​- 3월 14일부터 3주간 매주 월·화·수 오후 6시, 워크래프트 III e스포츠 대회 ‘2022 AWL 시즌1’ 진행

- 한국과 중국을 대표하는 세계 최정상급 ‘워크래프트 III’ 선수 16명 출전

- 워크래프트 III 중계 전문 ‘홀스’ 정진호와 정상급 나이트엘프 플레이어 ‘LawLiet’ 조주연이 중계진으로 참여

세계 최정상급 ‘워크래프트 III’ 선수들이 총출동하는 'AWL'이 2022년 새로운 시즌으로 돌아온다.

아프리카TV는 14일(월) 오후 6시, 아프리카TV가 주최하고 나이스게임TV에서 주관하는 글로벌 e스포츠 대회 ‘2022 아프리카TV 워크래프트 III 리그(AfreecaTV Warcraft®3 League, 이하 AWL) 시즌1’이 개막한다고 밝혔다. AWL은 최고의 실력을 갖춘 ‘워크래프트 III’ 선수들이 총출동하는 e스포츠 대회다.

이번 ‘2022 AWL 시즌1’에는 한국과 중국을 대표하는 선수 16명이 출전해 치열한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대회는 3월 14일부터 3주간 매주 월·화·수 오후 6시 아프리카TV에서 단독 생중계된다.

‘2022 AWL 시즌1’에 출전하는 한국 선수로는 지난 시즌 3세트 연속 환상적인 역전으로 우승을 차지한 ‘Moon’ 장재호와 3위를 기록한 오크 대족장 ‘Lyn’ 박준을 비롯해 9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총 7명이 출전하는 중국 선수단에는 중국 최강자 'eer0' 구오지샹과 나이트엘프 최강자 ‘Colorful’ 라이용연이 포함됐다.

14일(월) 오후 6시에 진행되는 개막전은 지난 시즌 4위를 차지한 ’15sui’ 첸쉬엔하오와 ’Lin Guagua’ 쟈오 헝의 맞대결로 시작되며, 이어서 한국 선수 ‘Sok’ 정호욱과 ‘ReminD’ 김성식이 대결을 펼친다.

본선 경기는 모두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16강부터 4강까지 ‘듀얼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 지난 시즌과 달리, 이번 시즌에서는 16강부터 8강까지 4인 1조의 ‘더블 엘리미네이션’, ’매 세트 3전 2선승제’로 진행된다. 이어지는 4강전과 3·4위전은 5전 3선승제, ‘2022 AWL 시즌1’의 대미를 장식할 결승전은 7전 4선승제로 펼쳐진다. 경기 중계는 워크래프트 III 중계 전문 ‘홀스’ 정진호, 해설은 세계 정상급 나이트엘프 플레이어 ‘LawLiet’ 조주연이 맡아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한편, ‘2022 AWL 시즌1’의 경기 중계 및 대회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프리카TV AWL 공식 방송국(http://bj.afreecatv.com/awl)’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경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