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치가 오늘 5일 금요일부터 6일 토요일까지 부산 BEXCO에서 개최되는 ‘2022 대한민국 1인 미디어 대전’에 참여한다. 현장에 트위치 파트너를 위한 전용 라운지를 마련하고, 인기 파트너와 현장 라이브 스트리밍 및 리그 오브 레전드 대회를 선보인다.

‘대한민국 1인 미디어 대전’은 지난 2년간 코로나 19 상황으로 인해 온라인 생중계 중심으로 개최된 바 있다. 올해 행사가 본격적으로 오프라인으로 개최됨에 따라, 트위치는 크리에이터와 팬이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소통하고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풍성한 프로그램과 활동을 준비했다. 대한민국 1인 미디어 대전에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약 110명의 트위치 파트너가 현장에 방문할 예정이다.

먼저 트위치는 행사장 내에 ‘트위치 파트너 라운지’를 열어 트위치 파트너가 자유롭게 휴식하고 서로 교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다. 트위치 파트너 라운지는 파트너 전용 휴식 공간, 카페테리아, 스트리밍존 및 포토존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사전에 등록한 파트너만 입장이 가능하다.

라운지 내 스트리밍존에서는 현장 라이브 스트리밍이 진행된다. 행사가 열리는 이틀간 오전 11시에서 오후 5시까지, 총 8명의 파트너가 게임, 토크, 인터뷰 등 다양한 주제로 방송을 진행한다. 5일 금요일에는 ‘수행사제시나맨’, ‘마젠타’, ‘글라세’, ‘쌍베’, 6일 토요일에는 ‘헤가’, ‘앰비션’, ‘크랭크’, ‘서새봄냥’의 방송이 준비됐다. 해당 방송은 각 파트너의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현장에서도 파트너가 방송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 팬들의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6일 토요일 오후 12시에는 메인 행사인 리그 오브 레전드 이벤트 매치가 개최된다. ‘쌍베’, ‘따효니’, ‘우정잉’, ‘강소연’ 등 총 10명의 인기 트위치 파트너가 두 팀으로 나뉘어 흥미진진한 대결을 펼친다. 경기 후, 주최 측에서는 최종 우승팀의 이름으로 총상금 300만 원을 기부할 예정이다.

리그 오브 레전드 이벤트 매치를 포함, 개막식을 제외한 대한민국 1인 미디어 대전의 모든 프로그램은 1인 미디어 대전 공식 트위치 채널(www.twitch.tv/meplex1)에서 독점 송출된다. 5일 금요일과 6일 토요일 양일간 해당 채널에서 게임 방송, 토크쇼, 라이브 커머스 등 크리에이터가 출연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오경택 기자